더 플라자 오는 1월 1일부터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로컬브랜드와 체인브랜드의 장점이 결합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호텔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내년 개관 40주년을 맞는 더 플라자는 지난 9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체결식에 따라 서울 중심에서 특급호텔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장점에 세계적인 체인 브랜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력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 장점이 결합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기존에 타 체인호텔이 일관된 가이드라인으로 정형화된 호텔을 운영하였다면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경우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 혹은 지역의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이 호텔 시설, 서비스 등 전반에 반영돼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 플라자는 덕수궁, 경복궁, 숭례문 등 주요 전통 문화재가 주변에 위치한 600년 고도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인 장점에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향기, 음악 등이 결합되어, 고객에게 오감이 만족하는 유니크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플라자는 이로써 호텔 투숙 고객에게 메리어트 리워즈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로부터 체인호텔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략적인 해외 판매 및 홍보, 운영 가이드라인 등 체인 호텔이 보유한 장점을 지원받아 더 플라자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메리어트 리워즈 프로그램은 전 세계 5,00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고객 충성 프로그램으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무료 가입 프로그램이다.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전 세계 80개국에 걸쳐 19개 브랜드로 운영되는 4,000여 개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에서 무료 숙박 또는 제휴 항공사의 마일리지, 미국 내 Hertz 렌터카 서비스, 크루즈 여행 등을 포함한 약 250여 가지의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더 플라자는 이를 기념해 ‘웰컴 투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와 디퓨저 등을 선택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갤러리아 면세점 이용권(2만~3만원 상당), 서울 시청 개장하는 아이스링크 이용권(2인), 덕수궁 입장권,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수영장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