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세전 9.9%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159회 ELB’는 올해 키움증권의 마지막 원금지급형 ELB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해 세전 최대 9.9%(연6.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5%의 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올 하반기 키움증권 주가연계증권(ELS), ELB를 첫 거래한 투자자는 연말까지 첫거래 이벤트를 신청하면 축하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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