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관심 있는 중장년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SBI저축은행 측은 “2012년부터 후원해 온 허윤경 선수는 SBI저축은행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했고, 2011년 KLPGA 신인상 출신이자 JLPGA 우승 경력이 있는 정연주 선수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국내 대회에 복귀하게 된다”며 “내년부터 두 선수를 통해 중장년층 중심의 중소기업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체 골프스쿨과 프로암 행사를 운영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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