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증시 한국물값 급락
입력1997-07-16 00:00:00
수정
1997.07.16 00:00:00
◎기아사태 영향,조흥은 GDR 런던서 15%나기아그룹에 부도방지협약이 적용됨에 따라 해외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한국기업, 특히 금융기관의 주식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런던 증시에서 조흥은행 주식예탁증서(GDR)는 전일의 주당 7.3달러에서 15일 하오 1시30분 현재(현지시각) 6.2달러로 15% 이상 하락했다. 조흥은행은 기아그룹에 산업, 제일은행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6천5백11억원의 순여신을 갖고 있다.
또 기아자동차의 GDR는 이날 거래중지되었으며 기아자동차의 전환사채(CB)가격은 액면가의 90% 수준에서 호가가 이뤄지다가 이날 액면가의 70∼80% 수준으로 호가가 떨어졌다.<이세정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