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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실적 악화에 4% 급락

셀트리온이 실적 실망감에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대비 4.15%(1,950원) 내린 4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이날 약세는 지난해 실적이 크게 쪼그라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4% 줄어든 2,262억원, 영업이익은 48.9% 감소한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실적이 줄어든데 대해 “지난해 11월 수주하고 납품을 완료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CT-P10 매출액 1,200억원이 연간 실적에 잡히지 않았다”며 “안정성 테스트가 끝나고 올해 2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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