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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등 신차효과 2일째 상승

기아차가 K7, K5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등 신차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기아차 주가는 4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5.00%(1,550원) 오른 3만2,550원에 거래중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K5의 현재 백오더는 2만대 수준이고, 6월 생산계획은 1만500대, 출고예정은 9,000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현대 YF소나타가 1만대 미만으로 판매가 줄어들면서 6월부터는 K5가 중형차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환율도 1,200원대를 기록하면서 실적호조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수와 수출 모멘텀이 모두 양호하고, 현대차가 내수에서 신차부재로 인해 판매모멘텀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현대차가 신차를 내놓는 8월이전까지는 동사의 판매 및 실적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현대차와의 실적격차가 축소되면서 시가총액면에서도 현대차대비 30~40%에 불과한 시가총액 비중도 상승하는 구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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