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重, 분할회사 재무구조 개선키로

대우重, 분할회사 재무구조 개선키로대우중공업은 소액주주권리찾기 운동본부와 회의를 열어 오는 8월 분할되는 조선과 기계회사의 부채비율을 각각 245%, 239% 이하로맞추고 이를 채권단과의 협의하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회사는 약 5조원의 차입금이 감소하고 연 7천500억원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어 금융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대우중공업은 설명했다. 또 대우중공업은 이날 회의에서 소액주주모임이 오는 22일까지 회사와 관련된모든 민.형사상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으며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과관련된 안건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우중공업은 회사분할 안건이 오는 27일 임시주총을 거쳐 예정대로 8월1일 조선 및 기계부문과 분할등기가 이뤄지면 9월초 재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6/20 13:35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