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브리핑] 현대·기아차,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 학비지원
입력2010-04-16 17:23:18
수정
2010.04.16 17:23:18
현대ㆍ기아차그룹 산하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은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 전원에게 학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비치재단 측은 지난 4월26일 해군2함대 소속 초계함인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승조원들의 유자녀 전원에게 초등학교 입학 후 매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400만원씩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연간 두 차례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천안함 승조원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유자녀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