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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내년 창업·혁신기업 초기제품 판로확대에 238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초기 혁신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238억원의 마케팅지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31일부터 세부사업에 대한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이 어렵게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검증하며 유통채널을 개척해 나가는 마케팅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 7,800개 제품, 3,500개 업체가 지원을 받게 되며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제품 홍보, 구매상담회,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제품 에프터서비스(AS) 지원 등 7개 사업으로 나눠 시행한다. 올해는 그동안 조성한 공영홈쇼핑, 정책매장,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유통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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