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0일 서울 밀레니엄 호텔에서 ‘비즈니스사업화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주요 멘토링 분야는 비즈니스 사업화 진단, 모바일 앱 기획 및 개발, H/W 제품 개발, 사후지원 등이다. 벤처기업들은 멘토링 뿐만 아니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바일 테스트베드, IoT(사물인터넷) 연구소, 3D프린팅실 등 인프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장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사업화 시행착오를 줄이고 KT와의 협력으로 한국형 창조경제 모델의 성공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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