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0일 오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상현(52·사진) 전 P&G 아세안 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6년 P&G에 입사, 89년 한국 P&G 설립을 주도했던 인물로 2003∼2008년 한국 P&G 대표를 역임했다.
P&G 내 아시아계 최고위직 임원 중 한 명으로 30년 근무 기간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홈플러스 사장에 발탁됐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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