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직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사옥에서 열린 '201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색종이를 날리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을미년 코스피지수는 거래 첫날 1,926.44로 시작해 이날 1,961.31로 마감해 1.80% 상승했다. 올해 주식시장은 저금리 속에 높아진 투자매력으로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고 대내외 환경에 민감한 대형주보다 자체 성장성을 갖춘 중소형주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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