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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올 첫 민자 PF 주선
입력2009-04-16 17:55:36
수정
2009.04.16 17:55:36
서정명 기자
산업은행이 올들어 처음으로 민자도로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기남부도로와 11개 건설회사, 10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수원~의왕 간 민자도로 사업에 대한 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수원~의왕간 고속화 도로는 수원시 금곡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12.98km 구간으로 2012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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