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과거사정리위원장 송기인 신부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2월1일 발족하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송기인(67ㆍ사진) 신부를 23일 임명했다. 부산 출신인 송 신부는 지난 72년 사제서품을 받은 후 성직자 활동을 하면서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 민주화운동정신 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등을 맡아 시민ㆍ인권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노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인 송 신부는 그동안 1,000여개의 인권ㆍ시민ㆍ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올바른 과거 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에서 과거사위 위원장으로 강력 천거돼왔다. 과거사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은 대통령이 3명을 임명하고 국회와 대법원이 8명과 3명을 각각 추천하게 된다. 이중 상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대통령 임명 1명과 국회 추천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