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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경제시대/부산] 경커뮤니케이션-관광·홍보·통역 등 원스톱서비스
입력2004-10-21 20:16:51
수정
2004.10.21 20:16:51
㈜경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66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대상의 전문 비즈니스컨설팅과 무역상담회 등으로 신뢰를 쌓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 회사는 행사장 선정에서 회의, 숙박, 수송, 관광, 의전, 홍보ㆍ전시, 공연, 통역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0년 5월 의전행사인 '아시아ㆍ태평양도시서미트'와 2001년 10월 산업체회의인 '아시아ㆍ태평양용융아연국제도금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직접 아이템을 개발해 자체 주관 전시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회로 '호텔&레스토랑용품전(EFOHR)'과 '월드가구전시회'를 들 수 있다.
EFOHR는 호텔과 외식업에 공급되는 식자재부터 주방용품, 욕실용품, 장식품뿐 아니라 와인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월드가구전시회에는 매회 2만여명이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8~30일 바이오 및 화학, 의약품 발전을 위한 'B&C Pharm 2004'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전시품목은 바이오 및 화학ㆍ의약 산업의 핵심인 의약품 원재료부터 신약, 의약품 개발 관련 기기 및 서비스 등이다. 또 내년에는 '제56회 세계전기화학회총회' 등의 국제회의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오경 대표이사는 "국내 컨벤션 특화지역에 국제회의나 세계적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동종업체와의 전략적 제휴ㆍ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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