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개도국 '식량라운드' 대비 촉구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3일 개도국들이 식량 라운드 협상를 위해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당시보다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FAO는 이날 발표한 정책성명에서 식량 라운드의 개막이 채 1년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협상 준비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고 특히 저개발국과 식량수요의 상당부분을 세계시장에 의존하는 식량 순수입국들의 준비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FAO는 성명에서 이들 국가 그룹이 아직 식량 라운드 협상에서 국익을 보호해야할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FAO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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