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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까지 갈 수 없다면…새해맞이 서울서도 가능해요
입력2006-12-29 17:06:48
수정
2006.12.29 17:06:48
정해년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29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중구는 2007년 새해 첫날 오전7시부터 남산 정상에서 ‘제1회 남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타악 공연, 축원문ㆍ축시 낭독, 봉화 점화, 소망기원문 남기기 등의 행사가 볼거리로 제공된다. 이날 남산순환버스는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전6시부터 운행한다.
강북구는 같은 시각 삼각산 시단봉에서 풍물패 공연, 가오리연 날리기 등 신년 기원 행사를 연다. 성동구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해맞이를, 광진구는 아차산 팔각정에서 ‘희망의 천’ 띄우기 행사를 한다. 서초구는 오전6시30분부터 청계산에서 등산 후 해를 보며 등산객들이 함께 만세삼창을 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송파구 올림픽공원은 31일 스케이트장 폐장 시간을 오전2시로 늦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맞도록 하고 1일부터는 투호놀이ㆍ윷놀이ㆍ제기차기ㆍ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 첫날 서울의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7시4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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