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추가적립 가능 정기예금 판매 外

◆ 추가적립 가능 정기예금 판매

기업은행은 19일 가입자의 여유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추가적립과 만기 지정이 가능한 ‘아이플랜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은 가입 후 최초 만기일 내에서 추가 적립이 가능하며, 추가 적립금에 대해 새로운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예금 만기가 되면 세후 원리금을 최대 3차례까지 만기를 자동으로 연장할 수 있다.

◆ 금리 5.2% 정기예금 출시

HSBC는 3개월만 가입해도 연 5.2%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연말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금리는 5,000만 이상, 10억원 이하를 예치하는 고객에게 적용된다. HSBC는 가입 금액별로 1~2억원은 은나노 항균 차렵 이불, 2~3억원은 에스프레소 머신, 3억원 이상은 캠코더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신청 사기 방지 솔루션' 도입

한국신용정보는 대출 또는 카드 신청 때 금융사기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신청사기 방지 솔루션’ 헌터(HUNTER)를 영국의 익스페리언사로부터 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사기정보를 공유해 금융사기와 부정 카드신청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 韓·EU 협력상 수상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로부터 제2회 한ㆍ유럽연합(EU) 협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위ㆍ금감원은 한국과 EU의 금융 부문 협력 강화와 금융감독제도 선진화 작업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