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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웅, 중국 선양 재개발 사업 수주
입력2003-08-07 00:00:00
수정
2003.08.07 00:00:00
조영훈 기자
중견 건설사인 ㈜세웅인더스트리스(대표 김용상)는 7일 중국요녕성 심양시 화평구 서탑지역에 아파트와 상가를 건립기로 하고 심양시와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웅은 자본금 500만 달러 규모의 `심양보광세웅 부동산 개발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하 2층ㆍ지상 31층 2개동으로 건립되며 건물 내에는 200부스 규모의 한국상품 전시장도 들어선다. 200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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