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월 수출입물가 모두 하락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모두 내렸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중 수출물가는 유가하락으로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 섬유의복ㆍ가죽제품 등이 내린 데다 환율하락으로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월보다 1.2% 하락했다. 수출가격중 농수산품은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수확이 감소하며 9.2% 급등했으나 공산품은 1.3% 하락했다. 공산품 가운데 섬유의복 및 가죽제품은 1.3%,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은 3.6%, 일반기계 및 장비제품은 1.2% 떨어졌다. 또 영상, 음향 및 통산장비제품은 0.9% 떨어졌고, 운송장비제품도 0.3% 하락했다. 9월중 수입물가도 1.8% 하락했다. 원화값 상승으로 자본재가 올랐으나 원자재와 소비재가격이 각각 2.2%, 0.4% 내렸기 때문이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