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사진) 롯데쇼핑 대표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백화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1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백화점협회 산하 6개사의 대표로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업계의 권익 보호와 의견 조율 및 홍보 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 회장은 "올해를 불황 극복 및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한 해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백화점 업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창조적인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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