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신,중 공략 가속/7월 완공 현지법인 올 매출 520만불 목표

◎다각화 일환 플랜트·소각로 사업도 추진양식기 전문업체인 (주)세신(대표 노영찬)이 중국 현지법인과 소각로 및 플랜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30일 세신은 7월 완공될 중국 금주현지법인을 통해 중국시장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소각로 및 플랜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9백35억원)보다 28% 늘린 1천2백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세신이 1만평 대지에 6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한 중국 요녕성소재 금주세신유한공사는 보온도시락 및 물병을 생산, 「퀸센스」라는 자체브랜드로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세신은 올해 4만개의 보온용기를 중국현지공장에서 생산, 5백20만달러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내년에는 6만개로 제품생산량을 늘려 8백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세신은 향후 5백만달러를 추가 투입해 양식기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주방용품 및 공구생산시설도 구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세신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국내 통조림회사를 대상으로 깡통 및 내용물을 완전자동처리할 수 있는 중형소각로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거래처를 확대, 올해 소각로분야에서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또한 플랜트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세신은 선박갑판 물품 및 정밀자동화 물류시스템을 각각 일본 미쯔비시사와 국내 가전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이 분야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서정명>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