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컨설팅등 3개업종 발전방안 조만간 발표

컨설팅과 시장조사기관ㆍ텔레마케팅 등 걸음마 단계인 3개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조만간 발표된다.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9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들 3개 업종의 경우 브랜드나 역량ㆍ품질 모두 외국기업들보다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며 “수요 확충과 규제 완화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장조사업체들의 경우 일반 기업들의 마케팅 능력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업종이라고 판단, 규모를 키우고 시장 분석능력을 확충시킬 수 있는 장치를 조기에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책의 일환으로 회계 부문의 발전방안도 9월 중 관계부처간 논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23개 분야의 서비스업 규제 완화책 중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교육과 의료 부문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 등 주무부처 중심으로 이른 시일 내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