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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노동부 구직·구인 '맞춤 상담' 서비스 개시 外
입력2004-12-06 19:23:50
수정
2004.12.06 19:23:50
▲ 노동부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구직자는 원하는 직종의 일자리가 ▦해당 지역에 얼마나 있는지 ▦다른 구직자는 몇명이나 되는지 ▦자기가 원하는 임금에 비해 같은 직종ㆍ연령ㆍ학력대 다른 구직자의 임금은 얼마인지 등을 알 수 있다.
또 구인업체도 지역 내 ▦다른 업체의 구인상황 ▦자기가 제시한 임금에 비해 다른 업체들은 임금을 얼마나 제시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노동부는 우선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한 뒤 내년에는 인터넷(www.work.go.kr)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지난 7월1일 이후 다섯번이나 발매를 연기했던 교통카드 고급형 티머니를 오는 15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카드의 종류는 일반카드형(2,500원), 핸드폰 액세서리용 I형(5,000원)과 T형(7,500원) 등 3종으로 서울시내 지하철역사ㆍLG25ㆍ패밀리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급형 티머니는 사용한 교통요금만큼을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카드로 일반카드형의 경우 마일리지를 OK캐쉬백, LG정유 등의 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일반 기업체 등에서 홍보용으로 대량 구매할 경우에는 회사로고 등을 넣어주기도 한다.
▲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6일 최근 불거진 직원들의 기업인 의전과 밀수가담 등 해이된 근무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현장근무 직원 정복착용 등 3가지 쇄신조치를 단행했다
공항경찰대는 입ㆍ출국반 등 현장 근무직원의 50%를 여경으로 배치하고 일반인의 눈에 쉽게 띄도록 국제선 입ㆍ출국장과 국내선 근무직원들은 정복을 착용하도록 했다.
또 정보ㆍ수사 관련부서의 정비와 감찰 강화 등 직제개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최근 직원들이 기업 총수의 의전에 앞장서고 금괴를 밀수하다 구속되는 등 물의를 빚자 경찰대장(총경)을 제외한 경감급 이상 간부(경정 3명, 경감 2명)를 전원 교체하고 순경~경위급 경관 72명(전직원의 66%)을 일선서로 발령내는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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