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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신용대출 지원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두산重 800여개 협력업체 대상

강정원(가운데) 국민은행장이 배영식(왼쪽)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김대중 두산중공업 대표 이사와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신용대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원(가운데) 국민은행장이 배영식(왼쪽)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김대중 두산중공업 대표 이사와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신용대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원(가운데) 국민은행장이 배영식(왼쪽)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김대중 두산중공업 대표 이사와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신용대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함께 두산중공업의 협력업체 800여개를 대상으로 한 ‘KB 파트너십 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KB 파트너십 론은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업 경영진단 종합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하는 대출로 대기업에 납품하는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중소기업에 필요한 생산자금을 신용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을 이용하는 두산중공업의 협력업체는 생산단계에서 필요한 소요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유동성이 제고됨과 동시에 ‘ C-cube’를 통해 주기적인 경영진단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기업의 경우 국민은행을 통해 협력기업에 소요 생산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협력기업 관리에 C-cube를 활용함으로써 협력기업의 신용상태 점검이 가능하다는 게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른 대기업들과도 지속적인 협약추진을 통해 협력기업에 C-cube와 연계한 KB 파트너십 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협약을 체결, 금융지원 및 우대금리 적용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기업(INNO-BIZ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유천규 국민은행 기업금융부 과장은 “국민은행이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이 부문에서 리딩뱅크 입지를 다지겠다는 게 올해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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