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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2명 당첨, 81억원씩 받아
입력2003-07-06 00:00:00
수정
2003.07.06 00:00:00
이재용 기자
국민은행은 5일 오후 SBS방송을 통해 31회차 로 또 공개 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7, 9, 18, 23, 28, 3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은 162억1,334만5,800원으로 당첨자 2명이 81억667만2,900원씩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2`를 찍은 2등은 29명으로 9,318만1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39만1천300원)은 1,130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9만2,500원)은 5만8,406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6만3,641명에 달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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