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출시된 이번 펀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주력 상품인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안정형 상품으로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의 저가주 투자전략을 계승하되 주식투자비중을 30% 이하로 제한하여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추구하고 있다.
2만5,000원 미만의 저가주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을 핵심 운용전략으로 내세우는 로우프라이스 주식형 펀드는 9일 기준 누적 수익률이 105.35%에 이른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는 “지난주 출시 이후 로우프라이스 채권혼합형에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삼성증권의 판매합류로 채권혼합형 투자 저변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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