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업-한일 합병은행 회장-행장체제 도입

상업-한일은행(한빛은행)은 내년 뉴뱅크 출범과 함께 회장-행장체제를 도입하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 상임이사 6명과 비상임이사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상업-한일은행은 지난달 31일 각각 확대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이행계획서(MOU)를 확정,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했다. 두 은행 합병추진위원회는 대형 시중은행 평균 임원수를 고려해 상임임원은 6명으로 줄이는 대신 외부 전문가와 주주대표 등 비상임이사 9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인원감축문제는 양 은행이 동수인 5,890명까지 감축한 후 총 1만1,790명으로 출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상업은행은 1,911명(연말대비 29.2%), 한일은행은 1,593명(33.8%)을 각각 감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합병은행의 점포수는 지난 6월말 940개에서 이미 74개를 줄였고 연내 76개를 감축한 후 내년말까지 추가로 100개를 줄여 총 690개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형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