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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27일까지 인턴사원 모집
입력2004-02-19 00:00:00
수정
2004.02.19 00:00:00
최인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가 고용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 인턴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는 문화관광부가 해마다 실시해온 문화산업분야 인턴사원 채용사업이 2,240명 규모로 올해 확대되면서 영화계에도 처음으로 청년 인턴사원 제도가 도입된 데 따른 것이다. 채용 인원은 기획개발ㆍ제작ㆍ연출 70명 내외, 촬영ㆍ조명ㆍ미술 등 기술분야 50명 내외, 녹음ㆍ현상 등 후반작업 기술분야 35명, 해외배급ㆍ마케팅 15명 등 모두 170명. 영진위가 선발한 청년 인턴사원을 채용한 영화제작사 등에는 1인당 60만원이 6개월간 지급된다. 인턴사원 희망자는 영진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0∼27일까지 영진위로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02)9587-531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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