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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촬영용소 테마파크 '시네밸리'로 조성
입력2000-02-23 00:00:00
수정
2000.02.23 00:00:00
최형욱 기자
문화부, '문화산업진흥계획' 발표영상벤처센터가 서울에 이어 내년까지 대전·부산·광주·대구 등 지방에도 들어선다. 또 서울종합촬영소가 영상과 관광을 접목한 영상테마파크 「시네밸리」로 조성된다.
문화관광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기획·제작·배급을 전담할 영상투자조합도 10개 이상 설립한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 및 창작애니메이션 센터, 게임 업체를 위한 「게임산업단지」도 조성한다.
또 문화부는 경기도 남이섬에 자연과 음악을 주제로 한 「노래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며 문화산업 관련 인력양성, 창업보육, 정보·수출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할 「문화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한다. 2002년 하반기에는 「세계 신문화 산업박람회」도 개최한다.
최형욱기자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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