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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시황] 12월물 외국인·투신 "사자" 폭등
입력1999-11-17 00:00:00
수정
1999.11.17 00:00:00
서정명 기자
선물 전문가들은 단기폭등에 대한 경계매물이 이어졌으나 국내외 호재와 수급상 유동성 장세조짐을 의식한 저가매수세로 선물시장이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7만1,557계약으로 전일보다 1만4,000계약 가량 증가했으며 거래대금도 4조3,013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원 정도 늘어났다. 외국인과 투신권이 각각 1,836계약, 333계약의 순매수를 보였으며 개인은 2,615계약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은 신규매수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으며 개인은 1만9,000계약의 전매도 주문을 내 이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시장베이시스가 1.43포인트로 재차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매도물량은 914억원, 매수물량은 702억원을 기록했다.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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