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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대나무 섬유 '팬티라이너' 출시
입력2009-07-13 17:26:08
수정
2009.07.13 17:26:08
웰크론, 흡수력·청량감 높여
웰크론은 천연 대나무 섬유를 이용한 '예지미인 죽(竹) 팬티라이너'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피부에 닿는 커버소재를 천연 대나무에서 추출한 펄프로 만들어 청량감을 높였다. 죽섬유 커버는 면섬유보다 흡수력이 3배 가량 높으며 항균ㆍ방취기능으로 불쾌한 냄새를 없애준다. 아울러 pH지수가 중성으로 피부자극이 적어 건성피부나 트러블있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기성 천연섬유로 습기배출이 빠르고 쓸림현상이 적다"며 "시원한 착용감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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