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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전문바이어 대거 방한
입력1998-09-16 16:42:00
수정
2002.10.22 05:10:40
09/16(수) 16:42
아시아와 중동을 비롯한 세계 46개국 408명의 기계설비 바이어들이 대거 한국을 찾아온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계설비 수출구매상담회」의 참여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40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기계설비 및 유휴설비의 수출확대와 최근의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공작기계 및 섬유기계, 중고자동차, 유휴설비 등을 구입하기 위한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바이어들은 24일에는 구매상담을 벌이고 25일에는 상담기업의 공장을 직접 방문, 개별상담을 할 예정이다. 바이어들을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190명(47%)으로 가장 많고 중동이 137명(34%), 중남미 32명(8%) 등의 순이다. 특히 중고자동차를 포함한 유휴설비 전문 딜러도 100여명에 달하고 있다.【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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