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좌석 판매를 통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대한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이 공동운항하는 인천~아부다비 항공편은 240석 규모의 A340항공기가 매일 운항하게 되며 매일 오전 1시15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전 6시15분(현지시간)에 아부다비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15분(현지시간)에 아부다비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 대한항공은 에티하드항공과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제휴한다. 이번 제휴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이 에티하드항공 탑승 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해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