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바 노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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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 전자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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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한 자루부터 책가방 싸기까지 일일이 손이 가는 초등학생 자녀와 달리, 중ㆍ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새학기 준비에는 신경이 덜 쓰이는 반면 비용은 많이 든다. 컴퓨터나 전자사전 등 비교적 고가의 디지털 제품을 구입할 일이 많기 때문. 공부하느라, 또는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부모와 함께 쇼핑을 나서기엔 시간도 빠듯하다. 다 큰 자녀들의 새학기 준비에는 클릭 만으로 저렴한 상품을 찾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 제격이다.
인터파크는 각종 디지털 소형 가전을 모아 8월 말까지 ‘새 학기 맞이 디지털 가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30만~160만원대까지 삼성 매직스테이션, LG, IBM, HP 컴팩, 현대, 대우, 인터파크 단독모델 PARK 시리즈 등 100여종의 데스크톱 PC를 판매하며, 노트북도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90만~260만원대에 선보인다.
CJ몰은 신학기를 맞아 31일까지 카시오 전자사전을 할인판매하고, 구매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명에게 롯데리아 교환권, 문화상품권,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롯데닷컴도 9월 중순까지 카시오 전자사전을 시중가대비 30% 싸게 판매하고, 기간중 구매 고객에게 충전기, 건전지 세트, 어학쿠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삼성, 컴팩 등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구입하면 롯데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준다.
우리닷컴은 19일부터 사이버 강의청취와 전자사전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큐브의 PMP 제품을 39만9,000원에 판매하고 5만5,000원 상당의 전용 배터리를 증정한다. 또 22일부터 9월 중순까지 ‘신학기 맞이 전자사전 기획전’을 열어 각종 전자사전 제품을 선보여 구매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돌려주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 노트북 기획전’에서는 HP, 삼보, 컴팩, 삼성, 도시바의 노트북PC 구입 고객에게 금액의 5%를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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