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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당직자들 “청와대 수석 이제 그만 나서라”

◎박 수석 “노동법 개정 90점” 평가에 발끈신한국당 고위당직자들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개정된 노동관계법을 「90점짜리」로 평가한 청와대 박세일 사회복지수석을 공개적으로 성토하고 나서 노동관계법을 둘러싼 박수석과 신한국당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강삼재 사무총장, 이상득 정책위의장, 서청원 원내총무 등 주요 당직자들은 11일 이홍구 대표 주재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노동법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이 품평회는 무슨 품평회냐』라며 박수석을 집중 성토. 노동관계법을 처리하느라 당이 홍역을 치렀음에도 불구, 파문의 불씨를 제공한 박수석이 청와대에서 「몇점짜리」 운운하며 평가나 하고 앉아 있을 수가 있느냐는 것. 강총장은 『속마음이 어떻든 고생했다, 애썼다고 하는 것으로 끝내야지, 평가는 무슨 평가냐』고 발끈하며 『청와대 스태프들은 대통령의 그림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충고.<황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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