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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북원 5억2천여만원
입력2000-03-16 00:00:00
수정
2000.03.16 00:00:00
고광본 기자
올해 한민족복지재단 등 6개 민간단체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비료, 어린이 영양제 등 5억2,123만원어치의 각종 물품을 북한에 지원한 것으로 16일 집계됐다.이날 한적에 따르면 한민족복지재단, 한국라이온스연합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남북어린이어깨동무, 남북농업발전협력민간연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등 6개민간단체가 올들어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쳐 각종 대북지원에 참가했다.
한적은 지난 98년 3월 27일 체결된 남북적십자간 제3차 구호물자 전달절차 합의서에 따라 지정기탁과 20일내 분배결과 통보 등의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입력시간 2000/03/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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