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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동묘앞역 2호선 동마장역 2005년까지 신설
입력2003-01-29 00:00:00
수정
2003.01.29 00:00:00
전용호 기자
서울지하철공사는 오는 2005년말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에 지하철역을 각각 1개씩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과 신설동역 사이에 `동묘앞역`을 신설하고 2호선 신설동역과 신답역 사이에는 `동마장`역을 세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동묘앞역을 신축하는 데는 605억원의 비용이 들고 동마장역에는 396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종로구와 동대문구 일대 주민의 지하철이용이 편리해지고 역세권의 개발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호선의 낙후설비를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78년에 개통된 2호선의 노후 신호설비를 자동열차운전장치로 전면 개량해서 전철이 안전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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