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견업체들 "우리는 틈새 공략"

기술력 앞선 사업부문 중심으로<br>경쟁력 강화·시장확대위해 주력<br>고부가 신규아이템 발굴 작업도


SetSectionName(); 중견업체들 "우리는 틈새 공략" 기술력 앞선 사업부문 중심으로경쟁력 강화·시장확대위해 주력고부가 신규아이템 발굴 작업도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중견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들은 저마다 특화된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미디어ㆍ네트워크 통합 등 주력 사업 부문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활용해 방송통신 컨버전스와 미디어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 통합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TV(IPTV), HD방송 등 새로운 미디어 시장 변화에 맞춰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국방ㆍ스포츠인프라 등 경쟁우위를 갖춘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사업의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섬으로써 차세대 신성장동력 찾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정부ㆍ학교ㆍ국방 등 공공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대외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외사업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린 롯데정보통신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LED 사업은 조명 분야에 첨단 IT를 접목해 차별화를 도모하고 LED 응용산업 확산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내 유통점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시설 시장 진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u시티 사업에서는 첨단 복합빌딩 및 도시기반시설에 u서비스 모델을 접목시켜 사용자 친화적인 정보화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은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 서비스 솔루션 '세이프빌'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코리아세븐ㆍ롯데닷컴 등 1만4,000여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IT 아웃소싱, u헬스케어, 금융, 사회간접자본(SOC) 등 전략사업에서의 우위 역량을 기반으로 핵심 사업의 고도화를 통한 매출ㆍ수익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과감한 투자와 전문 컨설팅 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사업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도 힘쓴다는 전략이다. 특히 선진의료 전문 솔루션 개발에 투자함은 물론 의료 SI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세스 표준화, 제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u인프라 환경에서의 다양한 통합환경관리 시스템과 공기질 개선, 수질 개선, 탄소배출권 분야의 토털 솔루션 등을 확보해 차세대 먹을거리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해외사업으로는 동남아 금융 IT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ㆍ말레이시아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여년간 공공ㆍ국방ㆍ제조 분야에서 강점을 보인 대우정보시스템은 최근 u시티와 그린 IT 등의 IT 융합 사업, 대학 정보화, 금융 IT, IT아웃소싱(ITO) 등 특화사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최근 기공식을 가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초고층 랜드마크 빌딩의 u기술과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을 통해 u시티 사업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1997년도부터 다양한 환경사업을 수행해온 경험을 u기술과 접목시킨 그린 IT 사업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또 전통적으로 강했던 대학 정보화 사업과 ITO 사업에서의 수행 역량도 관련 솔루션 개발 및 보강, 사업경험이 풍부한 전문인재 보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