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달청] 올 원자재 6,200억원규모 비축

조달청은 올해 6,200억원 규모의 비축사업을 벌여 국내기업의 원자재난을 덜어주기로 했다.조달청은 알루미늄과 전기동, 아연, 펄프, 생고무 등 수입원자재 11종과 수칙기업지원물자, 고용안정지원물자, 천일염 등 경제안정용물자 13종 등 모두 24개 품목에 대해 비축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조달청은 이중 3,200억원 상당의 물품을 중소기업과 일반수요자가 원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중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위해 3,000억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비축해 원자재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알루미늄과 전기동, 아연 등 수입원자재를 연중 무제한 방출하고 필요한 경우 이들 물자를 현물로 대여해줄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입원자재 이외에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국내 원자재도 요청이 있을경우 구매지원할 예정이며 과잉재고물자가 있을경우 환매조건부로 비축해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여성기업에 대해 3,000억원 상당의 원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6개월간 외상판매해 이들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조달청은 IMF체제하인 지난해 1조3,210억원규모의 비축사업을 벌여 국내기업의 원자재난을 덜어주었다.【대전=박희윤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