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라크 미군사상, 부시 인기 10% 하락
입력2003-07-03 00:00:00
수정
2003.07.03 00:00:00
이라크에서 미군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USA투데이는 1일 CNN, 갤럽과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61%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4월의 71%에서 무려 10%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이라크 사태가 제대로 수습되고 있다는 답변 역시 56%로 부시대통령이 종전을 선언한 무렵인 5월7일의 86%에 비해 급감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이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답변이 전체의 65%로 지난 4월의 조사결과 보다 8%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가 발견될 것으로 확신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4월에 비해 무려 31%포인트가 떨어진 53%였다.
<박찬일 대신증권 신설동지점장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