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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견학 마케팅' 펼친다

재생의료시스템 홍보 위해 해외 의료진등 초청

세원셀론텍 '견학 마케팅' 펼친다 재생의료시스템 홍보 위해 해외 의료진등 초청 임웅재 기자 jaelim@sed.co.kr 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재생의료시스템(RMS) 수출을 위해 해외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견학 마케팅'을 벌인다. RMS는 환자의 조직에서 치료에 쓸 관절 연골ㆍ뼈ㆍ피부세포 등을 분리한 뒤 증식ㆍ배양해 본인에게 이식하는 자가(自家) 세포치료제를 세계 어느 병원에서든 손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것. 세원셀론텍은 이번 행사에 RMS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거나 수출상담을 진행중인 이탈리아ㆍ폴란드ㆍ체코 등지의 파트너와 중국 베이징대학병원, 타이완 삼군총의원(Tri-service General Hospital) 의료진 등 24명(11개국)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했다. 이들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바이오 코리아 2006' 행사에 참가한 세원셀론텍의 전시 부스와 중앙연구소, 바이오 생산시설, 맞춤형 관절치료제 '콘드론' 시술병원 등을 참관한다. 또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RMS 해외 바이어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의정부 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등으로부터 세포치료제 관련 강연도 듣는다. 세원셀론텍 권혁동 상무는 "RMS는 세계 어느 병원에서든 개인 맞춤형 세포치료제를 손쉽게 시술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우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업모델이다 보니 해외 바이어ㆍ의료진에게 확신을 심어줄 필요가 있어 초청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RMS 턴키 수출을 통한 '글로벌 세포치료 네트워크' 구축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9/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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