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동부팜한농 경기남부지점 소속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눠 온종일 포도밭에서 순지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지르기는 과실이 과다하게 달리는 것을 방지하고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곁가지와 곁순을 제거하는 것으로, 포도 재배 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중 하나다.
동부팜한농 경기남부지점은 매년 2회 자체적으로 지역 농가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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