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14.75%)까지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아키드 컨소시엄을 회사의 M&A 우선협상대상자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지난해 11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인가를 받고 회사 매각을 추진중이다.
최근 주가가 급등하자 한국거래소는 벽산건설을 투자위험종목을 지정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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