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01%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이 이날 강세를 보인 이유는 글로벌 태양광패널 업계 1위인 중국 선텍이 파산해 반사이익이 기대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선텍의 파산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 태양광 산업에 대해 무분별한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며 “태양광업계의 구조조정으로 한화케미칼 등 주요 태양광업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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