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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푸르덴셜과 동반자적 미래비전 만들것"

경영전략회의


"동반자적 입장에서 공동의 미래비전을 만들자." 한화증권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이용호(앞줄 가운데) 대표이사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푸르덴셜투자증권과 관련한 중장기 전략과 사업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대표는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동반자적 입장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향후 공동의 미래비전과 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증권은 12일 미국 푸르덴셜금융의 자회사인 푸르덴셜 인터내셔널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푸르덴셜투자증권 및 푸르덴셜자산운용을 4,900억원에 인수했다. 푸르덴셜 인수로 한화증권의 지점 수는 57개에서 132개로 늘었으며 펀드 판매수익(630억원)과 펀드 판매잔액(13조원)은 업계 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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