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출시한 ‘대항해미니(mini)’가 티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대항해미니’는 신항로를 개척하고 무역 활동 등을 진행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12일 출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29일 현재 티스토어 게임 다운로드 베스트 순위는 1위 라이브플렉스의 대항해미니, 2위 게임빌의 제노니아5, 3위 올스타모바일의 헬로슈퍼마켓, 4위 넷마블의 크림슨하트NS, 5위 액토즈소프트의 배틀아레나 등의 순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첫 모바일게임 출시작인 '삼국군영전'이 티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 작품인 '대항해미니'도 1위를 차지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알렸다.
특히 이번 '대항해미니'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유력 게임사들의 쟁쟁한 게임들을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항해미니'는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무역 활동 및 해상 전투 등을 통해 자신의 함대와 도시를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으로, 부드러운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손쉬운 게임 진행, 다양한 미니 게임 등을 내세우며 여러 계층의 사용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2개의 작품이 연이어 높은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 사업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모바일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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