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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국제경제]阿대륙은 '빚의 나라'
입력2000-07-26 00:00:00
수정
2000.07.26 00:00:00
[그래픽 국제경제]阿대륙은 '빚의 나라'최근 일본에서 열렸던 G8 정성회담에서 최빈국의 부채탕감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이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총생산(GNP)대비 부채비율이 높은 국가들이 몰려있는 대륙은 단연 이프리카이다. 특히 기니의 경우 GNP대비 무려 500%의 대외부채를 지고 있다. 즉, 국민들이 5년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돈을 모아야만 겨우 국가가 진 대외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이 밖에도 콩고, 앙골라, 모리타니아, 모잠비크, 잠비아 등의 국가들이 GNP대비200%가 넘는 부채를 떠안고 있어 대륙전체가 빚더미에 올라있는 형국이다.
중남미 국가들의 경우는 니카라과가 GNP대비 330%가량의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이도네시아가 GNP대비 160%정도의 부채를 안고 있어 해당지역에서 가장 빚이 많은 국가로 조사됐다.입력시간 2000/07/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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