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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강세 소폭상승/제일·서울은 거래 “뚝”… 지방은 하한가
입력1997-12-29 00:00:00
수정
1997.12.29 00:00:00
1997년 마지막 주식시장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97년 폐장일인 27일 주식시장은 사자와 팔자세력간 팽팽한 힘겨루기가 펼쳐진 가운데 장끝무렵 우량 대형주로 일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 전날보다 1.16포인트 오른 3백76.31포인트를 기록했다. 매도매수세간 치열한 매매공방으로 거래량은 주말 반장에도 불구하고 8천3백49만주로 활발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청구그룹의 화의신청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전날 주가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늘어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거래가 끊긴 가운데 나흘째 하한가를 지속했으며 청구그룹의 화의신청 영향으로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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