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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토종 ‘K패션’ 육성 나서

현대백화점이 토종 신진디자이너 21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제 1회 현대백화점 코드에이치(KODE 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드에이치’는 현대백화점이 주관하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프로그램으로,이번 행사에는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 신동훈 디자이너의 ‘바이로디’, 강연정 디자이너의 ‘앤모어’, 김선부 디자이너의 ‘부부’, 노학재 디자너의 ‘이루나니’, 이지윤 디자이너의 ‘컨트롤클로더’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현대 주요 점포 팝업스토어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들로 지속적인 판로 제공 및 브랜드 육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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